마음근육 내가 몰랐던 나의 마음 이야기 멘탈관리

마음근육: 내가 몰랐던 나의 마음 이야기 멘탈관리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시기는 약 5년 전인 것 같다.

내 마음이 왜 이런 건지, 분명 나의 것인데 왜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인지 많이 의문이 들던 때였다.여러 가지 공부와 상담을 통해서 마음도 생명이기 때문에 알아줘야 하고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 마음에도 근육이 있기 때문에 내가 노력하는 만큼 단련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꽤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가면 뒤에 숨겨진 내 모습, 진정한 내 마음은 들여다보지 못해서 생긴 착각이었고,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음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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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의 근육이란

먼저, 마음의 근육을 정의하기는 각자 나름인 것 같다.

내가 정의하는 마음의 근육은,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 내는 인생의 지름길" 인것 같다. 

운동을 할 때, 처음 운동을 시작하거나, 안 하다가 하면 정말 힘들다.

나도 얼마 전 PT를 받으며 오랜만에 운동을 하는데 힘들어서 중간에 정말 쓰러질 뻔했다.

하지만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만큼, 살도 빠지고 탄탄한 몸을 얻게 되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강에도 좋다.

이렇듯 마음 근육 또한 내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만큼 남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책하지 않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사라지고, '나'라는 사람이 전보다 관대해지고, 남이 봐도 무언가 아우라가 느껴지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생도 행복해진다.

2022.01.25 - [마음근육키우기✨] - [오늘의 주제: 자존감 높이는 방법 3가지]

 

2.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

마음의 근육도 처음 시작하면 당연히 힘들고 아프다. 하지만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내가 좋지 않은 일을 겪고, 그 안에서 상처받을 수 있지만 그 경험이 곧 나중에는 문제 해결의 답이 될 수 있고,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금방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유연 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려면, 한번 상처받았을 때에, 그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회피를 하게 되면 내가 상처받은 이유가 뭔지, 나는 왜 이것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지 똑바로 들여다볼 수 없게 되고,

결국 상황은 종료가 되더라도, 내 마음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상황과 내 마음을 아프겠지만 똑바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였을 때 결과는?

결국은 '나'를 똑바로 보는 것이기에 내가 주로 상처받는 것의 원인을 알게 되고, 해결책도 내가 알게 된다.

그렇다면 자책하는 일도, 우울감에 빠지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나'이기 때문에. 

자존감도 당연히 높아질 것이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놨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3. 마음의 근육 키우기 실전

사람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얘기하는 것은, 정확한 답은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내 마음이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답도 내가 안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의 시도들은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감정일기 써보기, 나의 생각 정리를 위해 마인드맵 그려보기, 나의 장단점 정리해보기 등의 것들을 해볼 수 있다.

실전에서는, 무엇이든 '그럴 수 있지'하며 이해해보기, 예쁘게 거절해보기, 상처가 되었다면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기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하나의 방법일 뿐,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나에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