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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근육키우기✨

슬기로운 성장생활 [오늘의 주제 :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by 원해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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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힘들어.. 우울해.. 다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어"

"나한테 왜 그렇게 얘기하는 걸까? 이해할 수 없어"

"내가 너무 못난 사람이어서 그래"

"인생이 왜 항상 힘든일만 가득할까"


사실 위의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장점은 다 있다.

절대 못난 사람이 아니고 인생에 즐거운 일이 많고 행복한 일들도 충분히 많다. 그런데 왜, 나 자신을 깍아내리고 자책하게 되고 이 세상을 원망하고 끝에는 죽음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 원래 사람이 이런 건가.

 

나는 인간의 심리에 대해 참 많이 궁금하다. 다른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은 이유 중 하나도 '저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저 사람은 왜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들이 가득 차기 때문이다. 일을 하고 교육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상담도 해보았는데, 모두가 마음에 상처가 있고 내면아이가 있었다. 결국은 모두 그게 원인이었다. 

사람은 그릇이라고도 해서 결국은 들은 말들을 어릴 때부터 담아낸다. 그 말들이 가끔은 너무 충격적이고 아프게 해서 담을 수 없을만큼 한계치를 넘어가기도 한다. 그 말들을 들었던, 그 일이 있던 그 때! 그때에서 마음이 멈춰버린 것이다. 상처라는 것도 사람이 만들어낸 말인데, 그걸 표현할때 아프고 슬프기때문에 그런것 같다. 결국은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보니 몸은 어른이 되어가지만, 마음과 정신은 어릴때 그 때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나도 내 이야기를 잘하지 못한다.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야 했기 때문에 실수는 용납할 수 없고 실수하는 내 모습은 스스로에게 분노와 자책으로 다가왔다. 결국은 이런 나의 내면아이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는 실수하지 않는다고 열심히 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고, 칭찬해주지 않으면 굉장히 서운하고 또 자책에 빠진다.

상처받은 내면아이 성장시키기


무서운 것은, 이런 내면아이가 위로받지 못하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내가 담았던 말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내 아이에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반드시 내가 먼저 해결돼야, 내 주변의 상황들도 좋아질 것이다. 

 

"원인은 나에게 있다"


사람이기에 당연히 실수하고, 아프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낀다.

슬프고 우울한 감정을 느낀다면 행복과 기쁨도 느낄 수 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몸은 따라가게 되어있다. 마음의 병은 그 누구도 못 고친다는 것처럼, 결국은 마음은 내가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지.

하나씩 하나씩 방법을 찾아가 보는 게 어떨까?

  • 매일 일기 쓰기(감정일기, 감사일기 등)
  •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고 칭찬해주기
  • 다른 사람들과 장점 공유하기
  • 부정->긍정 생각 바꾸기
  • '그럴수 있어' 스스로 인정하고 위로해주기
  • 상담사와 상담하기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방법은 수백가지 될 거다. 나와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인생과 부딪히며 살아가고 있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PqGh4Mjl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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